의
소유 조사 — ~의
두 명사를 이어 앞 명사가 뒤 명사를 소유하거나 한정하게 합니다. 만들기는 쉽지만 남용하기 쉽습니다. 한국어에서는 의를 생략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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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고르기
언제 쓰나요
의는 소유자를 앞에, 소유되는 것을 뒤에 둡니다. 예를 들어 ‘s: 친구의 책는 ‘친구가 가진 책’이라는 뜻입니다. 받침 규칙이 없어 모든 명사에 같은 형태로 붙습니다.
다만 한국어에서는 의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 책, 한국 음식, 우리 집처럼 의 없이도 모두 자연스럽습니다. 의는 격식 있는 글, 소유자를 강조할 때, 생략하면 뜻이 모호해질 때 씁니다. 의를 여기저기 붙이는 것은 학습자 한국어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대명사와 함께 쓰면 줄어들며, 실제로는 줄어든 형태를 씁니다. 저의는 제, 나의는 내, 너의는 네가 됩니다. 발음에도 주의하십시오. 조사 의는 [에]로 발음합니다.
결합 방법
| 명사 종류 | 형태 | 예 |
|---|---|---|
| 모든 명사 | 의 — 변화 없음 | 친구의 책 |
| 저 (1인칭, 높임) | 제 | 제 이름 — 저의 이름 (×) |
| 나 (1인칭, 반말) | 내 | 내 친구 |
| 너 (2인칭, 반말) | 네 | 네 가방 |
| 가족, 집 | 우리 — 의 없음 | 우리 집, 우리 엄마 |
| 일상 대화 | 자주 생략 | 친구 책, 한국 음식 |
예문
제 이름은 장노을이에요.
이건 누구 가방이에요?
한국 음식을 좋아해요.
우리 회사는 서울에 있어요.
친구의 결혼식에 갔어요.
네 생각은 어때?
비교
생략
관계가 분명하면 한국어는 조사를 쓰지 않는 쪽을 선호합니다. 의를 넣으면 무게가 실려 격식적이거나 강조하는 느낌이 됩니다.
친구 집에 갔어요. (친구 집에 갔다) / 친구의 집에 갔어요. (바로 그 친구의 집)
우리
가족, 집, 나라처럼 함께 속한 것에는 나의나 제 대신 우리를 씁니다. 자기 어머니를 제 엄마라고 하면 차갑고 거리감 있게 들립니다.
우리 엄마 / 일상 대화에서 제 엄마 (×)
제와 저의
둘 다 문법적으로 맞지만 실제 말에서는 제를 씁니다. 저의는 글이나 노래 가사, 또는 소유를 강조할 때 나타납니다.
제 책이에요. (일상) / 저의 책입니다. (격식, 강조)
주의
저의 이름은 마이클이에요.
제 이름은 마이클이에요.
저의는 말할 때 제로 줄어듭니다. 줄이지 않은 형태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자기소개에서는 딱딱하게 들립니다.
제 엄마는 부산에 살아요.
우리 엄마는 부산에 살아요.
한국어에서는 말하는 사람이 한 명이어도 가족, 집, 나라에 우리를 씁니다. 제 엄마는 어색하게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한국의 음식의 맛을 좋아해요.
저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요.
한 구에 의가 두 번 나오면 대개 외국어를 직역한 결과입니다. 관계가 이미 분명하면 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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