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ㄴ 이래
~한 이래 — ~한 뒤로 지금까지
시작점을 표시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를 아우릅니다. -(으)ㄴ 지의 격식 있는 짝으로, 회사 연혁과 뉴스 보도에 단골로 등장합니다.
만들어 보기
시작점 고르기
언제 쓰나요
명사에는 이래가 바로 붙습니다: 창립 이래, 개교 이래, 1990년 이래. 절에 붙일 때는 동사에 과거 관형사형을 씁니다: 취임한 이래. ㄹ로 끝나는 어간은 ㄹ이 탈락합니다.
시작이 되는 사건은 완료된 일이어야 하며, 그때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주절에는 보통 처음, 계속, 줄곧이나 최상급 표현이 들어갑니다.
짧은 기간에는 쓰지 않습니다. 어제 온 이래는 어색하며, 이 표현은 몇 년, 적어도 따져 볼 만한 기간을 전제로 합니다.
문체는 문어적이고 공식적입니다. 말에서는 -(으)ㄴ 후로나 -(으)ㄴ 다음부터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결합 방법
| 상황 | 형태 | 예 |
|---|---|---|
| 모든 명사 | 명사 + 이래 | 창립 이래 |
| 완료된 행동 | -(으)ㄴ 이래 | 취임하다 → 취임한 이래 |
| ㄹ로 끝남 | ㄹ 탈락 | 만들다 → 만든 이래 |
| 주절에 자주 오는 말 | 처음, 계속, 줄곧 | … 처음입니다 |
| 기간의 조건 | 상당히 긴 기간 | 어제 온 이래는 틀림 |
| 구어 표현 | -(으)ㄴ 후로 | 온 후로 |
예문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입니다.
그가 취임한 이래 조직이 크게 달라졌다.
1990년 이래 이런 기록은 처음이다.
한국에 온 이래 줄곧 이 동네에 살았습니다.
직접 만든 이래 품질 문제는 한 번도 없었다.
개교 이래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
비교
-(으)ㄴ 지
-(으)ㄴ 지는 얼마나 되었는지를 재고, 이래는 그동안 줄곧 무엇이 사실이었는지를 말합니다. 하나는 세고, 하나는 묘사합니다.
온 지 3년 됐어요. (3년이 되었음) / 온 이래 줄곧 살았다. (온 뒤로 계속)
-(으)ㄴ 후로
의미는 같지만 후로는 일상적인 표현입니다. 후로는 말에서 쓰고, 이래는 공식적이거나 역사적인 틀을 드러냅니다.
온 후로 자주 만나요. (구어) /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보도)
부터
부터는 아무리 짧아도 모든 시작점에 쓸 수 있습니다. 이래는 따져 볼 만한 기간을 전제로 그 기간을 돌아봅니다.
아침부터 기다렸어요. (아침부터) / 창립 이래 (창립한 뒤로)
주의
어제 온 이래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어제 온 후로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이래는 상당히 긴 기간을 전제로 합니다. 하루 이틀이라면 후로나 부터가 맞습니다.
직접 만들은 이래 문제가 없었다.
직접 만든 이래 문제가 없었다.
ㄹ로 끝나는 어간은 만든 음식, 아는 사람처럼 -(으)ㄴ 앞에서 ㄹ이 탈락합니다.
그가 취임하는 이래 조직이 달라졌다.
그가 취임한 이래 조직이 달라졌다.
시작이 되는 사건은 완료된 일이므로 과거 관형사형 -(으)ㄴ을 씁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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