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ㄹ세라
~할까 봐 염려하여, ~할세라
걱정을 문어적인 말투로 나타냅니다. -(으)ㄹ까 봐를 문어로 끌어올린 표현으로, 대화보다 소설에서 훨씬 자주 만납니다.
만들어 보기
동사 고르기
깨+-(으)ㄹ세라
어간어미
언제 쓰나요
모음 어간은 -ㄹ세라, 자음 어간은 -을세라를 쓰고, ㄹ 어간은 아무것도 더하지 않습니다: 만들세라.
앞 절에는 걱정하는 결과를, 뒤 절에는 그것을 피하기 위해 기울인 조심을 말합니다: 아이가 깰세라 발소리를 죽였다 — 아이가 깰까 봐 발소리를 죽였다는 뜻입니다.
뒤 절은 조심하는 행동이므로 대개 조심스럽거나 부드러운 동작이 옵니다: 조심스럽게, 살며시, 죽이다, 감추다.
문체가 뚜렷하게 문어적입니다. 대화에서는 실제로 -(으)ㄹ까 봐를 씁니다.
결합 방법
| 어간 종류 | 형태 | 예 |
|---|---|---|
| 모음으로 끝남 | -ㄹ세라 | 깨다 → 깰세라 |
| 자음으로 끝남 | -을세라 | 늦다 → 늦을세라 |
| ㄹ로 끝남 | 추가 없음 | 만들다 → 만들세라 |
| 뒤 절 | 조심하는 행동 | 발소리를 죽였다 |
| 시제 불가 | 어간만 씀 | 깼을세라(×) |
| 구어 표현 | -(으)ㄹ까 봐 | 깰까 봐 |
예문
아이가 깰세라 발소리를 죽이고 걸었다.
행여 늦을세라 서둘러 집을 나섰다.
눈물을 들킬세라 고개를 돌렸다.
행여 다칠세라 아이의 손을 꼭 잡았다.
모양이 흐트러질세라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비밀이 새어 나갈세라 목소리를 낮추었다.
비교
주의
아이가 깼을세라 발소리를 죽였다.
아이가 깰세라 발소리를 죽였다.
-(으)ㄹ세라는 시제를 받지 않습니다. 걱정하는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양이 흐트러질세라 크게 흔들었다.
모양이 흐트러질세라 조심스럽게 다루었다.
뒤 절은 조심하는 행동이어야 합니다. 부주의한 행동이 오면 앞에서 말한 걱정과 모순됩니다.
야, 늦을세라 빨리 가자.
야, 늦을까 봐 빨리 가자.
-(으)ㄹ세라는 문어적입니다. 말할 때는 -(으)ㄹ까 봐가 자연스럽습니다.
다음
koreangrammarm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