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ㄴ/는 축에 속하다
~한 부류에 속하다
정확하게 단정하지 않고 어떤 부류에 넣어 말합니다. 축은 ‘무리, 부류’라는 뜻으로, 그것이 어느 무리에 들어가는지를 말하는 표현입니다.
만들어 보기
형태 고르기
언제 쓰나요
형태는 관형형 체계를 따릅니다. 형용사는 -(으)ㄴ 축에, 동사는 -는 축에를 씁니다. ㄹ 어간은 ㄹ이 탈락하며, 축은 띄어 씁니다. 축에 들다도 똑같이 흔히 쓰는 변형입니다.
말하든 말하지 않든 비교 대상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 가격이면 싼 축에 속합니다 — 이런 종류 가운데서는 싼 편에 든다는 뜻입니다.
완곡하게 말하는 표현입니다. 무언가가 싸다고 단정하는 대신 싼 것들의 무리에 속한다고 말하므로, 반박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으)ㄴ/는 편이다와 매우 비슷합니다. 편이다는 척도 위에 놓고, 축에 속하다는 무리 안에 넣습니다.
결합 방법
| 품사 | 형태 | 예 |
|---|---|---|
| 형용사 | -(으)ㄴ 축에 속하다 | 싸다 → 싼 축에 속하다 |
| 동사 | -는 축에 속하다 | 잘하다 → 잘하는 축에 속하다 |
| ㄹ 받침 | ㄹ 탈락 | 만들다 → 만드는 축에 속하다 |
| 같은 뜻의 변형 | 축에 들다 | 싼 축에 들다 |
| 필요 조건 | 비교 대상 | 명시하거나 암시함 |
| 띄어쓰기 | 축은 명사 | 싼 축에 속하다 |
예문
이 가격이면 싼 축에 속합니다.
우리 팀에서는 그가 일을 잘하는 축에 든다.
서른이면 아직 젊은 축에 속하지요.
이 정도 소음이면 조용한 축에 듭니다.
직접 만드는 곳은 이제 드문 축에 속한다.
경력으로 보면 오래된 축에 속하는 편이에요.
비교
-(으)ㄴ/는 편이다
둘 다 완곡한 표현입니다. 편이다는 척도 위에 놓아 ‘싼 편’이라 하고, 축에 속하다는 무리 안에 넣어 ‘싼 것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싼 편이에요. (비교적 싸다) / 싼 축에 속해요. (싼 것들 중 하나다)
-(으)ㄴ/는 셈이다
셈이다는 사실상 그렇다고 볼 수 있다는 뜻이고, 축에 속하다는 그런 것들의 무리에 속한다는 뜻입니다.
다 한 셈이에요. (거의 다 한 것과 같다) / 빠른 축에 속해요. (빠른 편에 든다)
-(으)ㄴ/는 감이 있다
감이 있다는 비판을 완곡하게 하고, 축에 속하다는 분류를 완곡하게 합니다. 둘 다 부드럽게 말하지만 이유가 다릅니다.
비싼 감이 있어요. (좀 비싼 느낌이다) / 비싼 축에 속해요. (비싼 편에 든다)
주의
직접 만들는 곳은 드문 축에 속한다.
직접 만드는 곳은 드문 축에 속한다.
ㄹ로 끝나는 어간은 관형형 체계 어디에서나 그렇듯 -는 앞에서 ㄹ이 탈락합니다.
이 가격이면 싼축에 속합니다.
이 가격이면 싼 축에 속합니다.
축은 명사이므로 관형형 뒤에 띄어 씁니다.
세계에서 가장 싼 축에 속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쌉니다.
이 표현은 무리 안에 넣어 완곡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최상급은 하나만을 가리키므로 이 완곡 표현과 모순됩니다.
다음
koreangrammarmap.com